IT대학 컴퓨터공학과 권호열 교수가 「서울대학교 전자동문회 자랑스런 전자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은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권호열 교수는 강원대학교에서 32년간 교수로 봉직하면서 우수인재 양성 및 공학기술 연구에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공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제13대 원장을 역임하며,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 및 인공지능 등 국가 디지털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기관 표창’, ‘기관종합평가 A등급’ 달성, ‘남녀고용평등기관’ 표창, ‘가족친화기관 인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권호열 교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추진한 국가 디지털 정책연구인 ‘2030 디지털 메가트렌드 미래전략’ 연구과제에 기존 경제·사회 분야 정책전문가 외에 대한전자공학회, 한국통신학회 등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전자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호열 교수는 “앞으로도 교육자로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런 전자동문상’ 시상식은 11월 27일（월）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서울대학교 전자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진행됐다